피자 위에 무지개가 떴어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 오늘의 푸드레시피는

색감에 한 번 반하고 맛에 두 번 반하는

'레인보우 피자' 입니다!

1. 방울토마토는 잘게 잘라주고,

오렌지는 아래 위를 제거한 후 옆면을 따라 껍질을 벗기고 

반달모양으로 썰어 놓습니다.

청포도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잘라 주고

노란 파프리카와 적채를 잘게 썰어놓습니다.

피자 속재료로 들어갈 햄과 양파는 각각 다지고, 

얇게 채를 썰어서 준비 해주세요.

2. 오븐팬에 또띠아를 깔고 크림소스를 얇게 고르게 발라주세요.

* 토마토를 사용해도 되지만 토마토소스가 맛이 진하기 때문에 

자칫 과일들의 맛이 묻힐 수 있어요.

맛이 덜 강한 크림소스를 사용하시면 

좀 더 고른 과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그 위에 썰어두었던 햄과 양파를 고루 올린 후, 

그 위에 피자 치즈를 덮어주세요.

4. 그리고 다시 또띠아를 한장 더 올려주시고, 

크림소스를 다시 얇게 발라주세요.

* 또띠아가 얇아서 토핑을 받치는 힘이 적기 때문에, 

한장을 더 올려주는 거에요!

5. 과일이 떨어지지 않도록 피자치즈를 빼곡히 올린 후,

6. 색감에 맞춰 과일을 올려줍니다.

7.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 내외로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치즈만 녹으면 꺼내주세요!

너무 오래 구우면 과일이 타서 색감이 예쁘지 않게 된답니다.

빼곡하게 토핑을 올려도 오븐에서 굽는 과정을 거치면

아무래도 재료들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수축이 일어나 

토핑들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도 하고,

치즈가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살짝 흘려 

모양이 흐트러질 수도 있습니다.

또띠아에 굽는거라 빠르게 구워질 수 있으니

손님 접대용 피자로 만드시는 것이라면,

토핑을 올리는 것까지만 미리 만들어 두셨다가

굽기 전의 상태를 보여준 후 구워서 따끈할 때 바로 드시면

좀 더 화려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 피자의 토핑으로 사용한 '오렌지'와 '블루베리'는

베베숲 센시티브 물티슈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전한 식재료인 오렌지와 블루베리 추출물이 들어있는 

안전한 물티슈 베베숲!